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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S 연예대상]이재시, 아빠 이동국과 시상자 등장 "떨리고 설레"

등록 2020.12.24 22: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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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4일 오후 방송된 '2020 KBS 연예대상' 시상자 이동국 (사진 = KBS)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4일 오후 방송된 '2020 KBS 연예대상' 시상자 이동국 (사진 = KBS)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딸 이재시와 함께 '2020 KBS 연예대상' 시상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2020 KBS 연예대상'은 비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MC를 맡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김준현, 배우 진세연과 시상자만 스튜디오에 등장했으며 수상자는 영상으로 등장했다.

라디오 DJ상 시상을 위해 무대로 오른 이동국은 "딸이 이렇게 커서 시상식이라는 큰 무대에 같이 서게 됐다"며 "이런 걸 한번도 상상해본적 없었는데 현실로 이루어져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시는 "너무 좋다. 2년 전 '연예대상' 시상식 때는 밑에서 동생들이랑 같이 앉아 있었는데 이렇게 무대 위 시상자로 나오니까 그때와 비교가 안될 만큼 떨리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24일 오후 방송된 '2020 KBS 연예대상' 시상자 이재시 (사진 = KBS)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4일 오후 방송된 '2020 KBS 연예대상' 시상자 이재시 (사진 = KBS) [email protected]

이어 "2년 전에는 어려서 잘 몰랐는데 지금 이 시간에도 정말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을 보고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 신인 DJ상은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강한나가 수상했다. '올해의 DJ상'은 '조우종의 FM대행진'의 조우종이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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