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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드림·엘리스·펜타곤, '콘투어 백스테이지' 30~31일 개최

등록 2020.12.28 1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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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콘투어 백스테이지 포스터. 2020.12.28.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콘투어 백스테이지 포스터. 2020.12.28.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콘진원)이 오는 30~31일 '콘투어 백스테이지(CON-TOUR: BACKSTAGE)'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갈증을 해소할 색다른 온택트 공연 콘텐츠를 표방한다. 지난 2015년 12월 개관 이후 대중음악 전문 라이브하우스로 입지를 굳힌 콘진원의 'CKL스테이지'가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콘투어(CON-TOUR)'는 '콘서트'와 '투어'의 합성어다. 공연 전 대기실 모습, 리허설 준비과정 등 관객들이 직접 공연장에 있어도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낸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 인기로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선정된 엔시티 드림(NCT DREAM), 'K팝 스타' '믹스나인' '프로듀스 48' 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친 멤버들로 구성된 엘리스, '2020 올해의 케이팝 노래'에 '데이지(DAISY)'가 선정되는 등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펜타곤 총 3개 아이돌 팀이 출연한다.

360도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세 팀의 공연 준비 모습을 담은 에피소드 영상, 3D-EX 입체음향 기술을 더한 공연 영상과 2D 메이킹 영상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콘진원은 "콘투어에 도입한 가상현실(VR)은 360도 전용 카메라로 촬영해 기존의 영상보다 시선 폭이 넓어져 직접 보고 싶은 부분을 휴대기기를 움직여 원하는 대로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이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특별한 장치 없이도 이어폰을 사용해 감상하면 바로 곁에서 노래를 불러 주는 듯한 3D 입체음향까지 더해 언제라도 뮤지션과 함께 있는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고 부연했다.

이번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콘진원 음악 유튜브 채널(KOCCA MUSIC)을 통해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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