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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유겸, 이적설…JYP "재계약, 다각도 논의 중"

등록 2021.01.06 11: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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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그룹 갓세븐(GOT7) 유겸이 17일 오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프레젠트 유(Present: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18.09.1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그룹 갓세븐(GOT7) 유겸이 17일 오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프레젠트 유(Present: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18.09.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갓세븐(GOT7)' 유겸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이달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유겸이 힙합 레이블 AOMG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는 설이 6일 불거졌다. AOMG는 JYP에 한 때 몸 담았던 '2PM' 리더 출신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곳이다. AOMG는 따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JYP는 "재계약 관련은 여전히 다각도로 논의 중이며 입장 정리가 되면 알리겠다"고 전했다.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2PM을 잇는 JYP의 간판 보이그룹으로 활약하고 있다. '니가 하면' '하드캐리'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런데 최근 갓세븐 다른 멤버 진영도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에 따라 갓세븐의 활동 방향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JYP는 회사를 옮긴 가수들과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JYP 수장 박진영과 신곡 '웬 위 디스코'를 듀엣한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대표적이다.  2PM 멤버이자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인 택연도 배우 소지섭이 이끄는 피프티원케이로 옮겼으나, 팀은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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