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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IEM 접촉 등 6명 확진…홍천군은 교회 고발(종합)

등록 2021.01.27 18: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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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청에서 IEM 국제학교 학생 및 목사 집단감염과 관련해 27일 오전 긴급 브리핑이 열렸다

강원 홍천군청에서 IEM 국제학교 학생 및 목사 집단감염과 관련해 27일 오전 긴급 브리핑이 열렸다


[홍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지역에서 27일 IEM 국제학교 확진자 접촉자를 포함,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678명으로 늘었다.

강원도에 따르면 홍천에서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IEM 국제학교 학생 및 목사 39명의 접촉자 등 276명을 검사한 결과 이 중 1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국제학교 학생들이 16일부터 머무른 온누리교회 교인인 홍천읍 20대 주민 A씨로 홍천 118번 확진자로 분류돼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온누리교회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며 결과에 따라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같은날 동해에서는 동해 228번 확진자의 가족 1명과 동해 226~227번 확진자 접촉자 3명 등 4명이 양성으로 판정돼 총 확진자가 233명으로 증가했다.

 양양에서는 양양 9번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 1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양양 13번 확진자로 기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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