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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식]특화작목 멜론 농가 지원사업 추진 등

등록 2021.02.21 13: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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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 펄럭이는 전남 곡성군 깃발.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곡성=뉴시스] = 펄럭이는 전남 곡성군 깃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특화작목인 멜론의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키고 생산농가 경영안정·수익증대를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멜론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의 경우 연초에 농협과 생산멜론 전량 출하약정을 맺은 뒤 육묘비 일부를 지원받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 자가육묘하는 농가에도 종자비용을 지원하며 계약이후 불이행할 경우 추후 동일 사업에 지원 제한을 받게 된다.

곡성군은 다음달 중순 사업 약정농가를 대상으로 멜론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 지원 정책 추진

전남 곡성군은 청년층 유입을 위해 2021년도 청년 키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올해는 청년 커뮤니티 지원, 지역 청년인재 채용 사업,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등 9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또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돋움, 청년채움, 청년즐거움, 청년농부다움 등 4대 분야 40개 청년 관련 사업들도 지속한다.
 
한편 곡성지역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36.4%를 차지해 경제활동인구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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