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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전미라 "말하면 눈물 날 것 같아" 의미심장 SNS

등록 2021.05.25 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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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미라' . 2021.05.25.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미라' . 2021.05.25.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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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전미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유난히 일도 많고 힘도 들고 배도 고프고 바쁘고 많이 지치다 보니 누구와 이야기 나누고 싶다가도 말을 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아 그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았어요(배가 고파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럴 때 있잖아요 많은 일이 한꺼번에 휘몰아 칠 때"라고 적었다.

이어 "왜 어린 시절은 짧고 어른이 된 채 오래 살아야 할까요? 어린 시절도 어른으로 사는 만큼 길면 좋을 텐데"라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전미라는 "인격의 형성은 평범한 순간에 이루어지지만 진짜 인격은 중요한 순간에 드러난다 합니다. 오늘 저는 다행히 아무한테도 안 들키고 완전 예민다중이 인채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은 다시 화이팅 전미라로 잘 살아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미라는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전미라는 오는 6월 방송되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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