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남부에서 자살폭탄 공격으로 보안군 6명 사상
남부도시 사브하 초소에서..2명 사망 4명 중상
[AP/뉴시스] 3월15일 리비아의 새 통합정부가 취임한 가운데 총선을 관리할 이 정부의 압둘 하미드 드베이다 총리후보가 취임전인 2월25일 서쪽 수도 트리폴리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드베이다 총리 정부는 3월15일 동쪽의 토부룩 의회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2021. 3. 15.
폭탄공격이 일어난 것은 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으로 , 자살폭탄자가 고성능 폭탄을 가득 실은 툭툭 소형차를 몰고 검문소로 돌진했다. 이 공격으로 사브하 시의 검문소인 수누시 살레흐 수누시 초소가 날아갔다고 시 당국은 밝혔다.
사브하 시당국은 모든 보안기관과 군을 향해서 "이같은 폭탄 테러범의 공격을 막아내고 범인의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을 지시했다.
아직 이번 폭탄 테러를 했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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