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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남부에서 자살폭탄 공격으로 보안군 6명 사상

등록 2021.06.07 07: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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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도시 사브하 초소에서..2명 사망 4명 중상

[AP/뉴시스] 3월15일 리비아의 새 통합정부가 취임한 가운데 총선을 관리할 이 정부의 압둘 하미드 드베이다 총리후보가 취임전인 2월25일 서쪽 수도 트리폴리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드베이다 총리 정부는 3월15일 동쪽의 토부룩 의회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2021. 3. 15.

[AP/뉴시스] 3월15일 리비아의 새 통합정부가 취임한 가운데 총선을 관리할 이 정부의 압둘 하미드 드베이다 총리후보가 취임전인 2월25일 서쪽 수도 트리폴리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드베이다 총리 정부는 3월15일 동쪽의 토부룩 의회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2021. 3. 15.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아프리카 리비아의 남부 도시 사브하에서 6일(현지시간)  자살폭탄 공격으로 정부보안군 2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시 당국이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했다.

폭탄공격이 일어난 것은 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으로 , 자살폭탄자가 고성능 폭탄을 가득 실은 툭툭 소형차를 몰고 검문소로 돌진했다.  이 공격으로 사브하 시의 검문소인 수누시 살레흐 수누시 초소가 날아갔다고 시 당국은 밝혔다.

사브하 시당국은 모든 보안기관과 군을 향해서 "이같은 폭탄 테러범의 공격을 막아내고 범인의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을 지시했다.

아직 이번 폭탄 테러를 했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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