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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출범 등

등록 2021.06.11 17: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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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3기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3기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 (사진=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기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했다.

군이 이번에 위촉한 주민참여단은 앞서 2기로 활동한 일부 단원을 포함해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을 가진 지역주민 30명으로 구성됐다.

참여단은 위촉장 수여식 뒤 협동조합충북소셜리서치센터 손은성 대표의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여성·복지, 일자리·돌봄, 안전·도시공간, 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을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증평군은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도내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증평군, 푸드플랜 수립 착수

충북 증평군은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드플랜은 생산·소비·안전·영양·복지·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통합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별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계획이다.

군은 푸드플랜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 정책을 설계한다.

일자리 창출,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푸드마일리지 감소 등으로 지속가능성과 안전성을 높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증평군보건소, 경증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치매환자로 등록된 어르신들의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한 인지 프로그램 ‘꿈꾸는 쉼터-꿈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면교육이 어려운 이달 말까지는 경증 치매환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방문해 인지기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배달 꾸러미를 전달한다.

인지배달꾸러미는 인지놀이 워크북, 패브릭마카, 에코백, 색연필, 부채,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집단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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