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파월 청문회 증언 앞두고 상승 마감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유럽 증시가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하원 청문회 증언을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39%(27.72p) 상승한 7090.01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같은기간 0.14%(8.96p) 오른 6611.50으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21%(33.09p) 상승한 1만5636.33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0.26%(1.19p) 상승한 456.42로 거래가 끝났다.

파월 의장은 22일 하원 특별 소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할 예정이다. 그는 소위 출석을 위해 준비한 발언문에서 경제 개선에 주목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여전히 위험 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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