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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찜통더위…반려동물 피부 건강 빨간불

등록 2021.08.10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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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찜통더위…반려동물 피부 건강 빨간불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반려동물 건강에 빨간 불이 커졌다. 여름철 불청객 1순위는 피부 질환이다. 덥고 습한 날씨에는 세균성농피증, 곰팡이성 피부염, 습진 등이 발생하기 쉽다. 청결한 환경 유지는 물론 보습과 피부 면역력 증진을 위해 제품 케어를 동반해야 한다.

종근당바이오 라비벳 '장 건강&피부 유산균'은 반려동물 소화 장애와 피부 문제 고민을 덜어준다. 장 기능 개선 유산균 3종과 유산균의먹이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식약처 인증 피부 유산균,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함유한다.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는 김치에서 발견한 식물성 피부 유산균으로 인체·아토피견 대상 임상시험을에서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피쉬콜라겐이 필수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을 피부 속 깊이 전달한다.

파우더 타입으로 기호성을 높였다. 사료, 간식으로 충당하기 어려운 과일·야채 파우더를 섞어 비타민C와 미네랄을 자연스럽게 보충할 수 있다. 단맛을 내지만 혈당과 체중 증가 걱정이 없는 저칼로리 당을 함유했다. 특별 건강관리가 필요한 반려동물에게도 급여할 수 있다.

헨로포우 '버블브러쉬'는 반려동물 목욕 시간을 편안하게 만든다. 목욕을 자주 시킬 수 없는 반려동물 피부 특성을 고려해 헹굼보다 세정력에 중점을 뒀다. 브러쉬 내부에 샴푸를 짜 넣으면 브러싱과 거품칠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실리콘모 350개가 샴푸 시 각질과 노폐물 등을 제거한다. 습한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피부 질환을 막을 수 있다.

손으로 목욕을 시켜줄 때와 달리 부드러운 마사지 효과로 안정감을 높이고 스트레스는 낮춘다. 물을 적신 뒤 거품을 내고 헹구는 시간을 최소화해 반려동물 목욕시간을 줄일 수 있다.

위그웨그 '데일리 모이스처 크림 연고'는 반려동물 발바닥 갈라짐과 상처, 부분적 탈모와 각질, 가려움증, 곰팡이 습진으로 인한 냄새 케어에 효과적이다. 반려동물의 손상된 피부 개선과 진정 케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소염, 상처를 완화하는 기능도 있다. 동물용 의약외품 등록을 마쳤다.

여드름 개선·면역 증강 특허를 받은 삼나무와 연잎 복합발효 추출물도 들어있다. 라벤더·해바라기씨 등 순한 성분 16가지의 천연오일 포뮬러로 예민한 반려견 피부케어에 탁월하다. 주원료는 고농축 마데카소사이드이며,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다. 대용량 튜브형 타입으로 먼지, 털, 오염물질을 차단해 어느 부위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공색소·향료를 첨가하지 않았다.

반려동물은 중성 pH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아일오브독스 'No.12 민감용 이브닝 샴푸'는 심한 각질과 염증, 아토피 치료 후 집중적인 피부관리가 필요한 견종에게 적합하다. 필수 지방산을 함유한 순수 달맞이꽃 오일은 털과 피부를 기름기 없이 촉촉하게 케어한다. 영양 공급과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이다. 향수 디자이너가 제작한 프라임로즈 바닐라 크림 향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받은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반려동물 피모상태에 따라 샴푸 원액 또는 물과 1대 10 비율로 희석해 마사지하듯 문지른 뒤 헹구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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