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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전남대 건축학부, 광주건축대전 휩쓸어 등

등록 2021.09.14 09: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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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건축대상 최우수상. (사진 제공 = 전남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건축대상 최우수상. (사진 제공 = 전남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건축설계 분야 공모전인 제4회 광주건축대전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전남대에 따르면 광주건축대전은 (사)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전국단위 건축공모전이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대 건축학부 문시후 학생은 '더 트랙 512'란 작품으로 1등에 해당하는 대상을 차지하며 상금 700만 원을 함께 수상했다.

최승연 학생은 '다시 항해하다'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이 밖에도 우수상 1개 작품과 장려상 3개 작품 등 본선에 오른 13개 작품 가운데 전남대 건축학부 학생들의 6개 작품이 입상하면서 건축대전을 휩쓸었다.

◇ 전남대 박상욱 교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대상자 선정

전남대학교는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상욱 교수가 2021년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재생의료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 교수는 앞으로 3년 동안 약 1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간만능줄기세포 분화 기술, 3D 프린팅 기술들을 융합해 다종세포 기반 3D 인간 골다공증 모사체를 개발한다.

또 이를 활용해 파골세포 분화와 활성화를 억제하는 TRAF6 억제제의 유효성과 독성을 평가함으로써 신규 골다공증 치료 선도물질에 대한 비임상연구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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