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자민 '절대안정다수' 의석 확보에 상승…닛케이지수 1.5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하락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7.99 포인트(1.52%) 오른 2만9330.68에 장을 열었다. 개장 직후 한 때 장중 상승폭은 700포인트를 넘었다.

전날 치러진 중의원(하원 격) 선거에 안심한 투자자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현지 언론의 전망을 뛰어넘는 261석을 확보했다. 단독으로 절대 안정다수 의석을 확보했다. 국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상승한 점도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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