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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 2회차 17~18일 개최

등록 2021.11.16 11: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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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2차)' 포스터.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1.1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2차)' 포스터.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1.1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 2회차 행사를 17~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연다.

이 상담회는 우수 콘텐츠 IP를 국내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피칭과 판권 계약, 공동 제작 등 심층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다. 이 행사를 통해 계약이 성사된 IP에 대해서는 후속 프로모션 지원, 콘진원 IP 라이선싱 지원사업 가산점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1일차에는 영화·드라마 등으로 영상화 제작을 희망하는 웹툰·스토리 분야 콘텐츠 기업·작가들이 참가한다. 2020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에서 약 9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수상작으로 선정된 우수 원천 스토리 IP인 '외계인 게임' '네번째 여름' '재인과 황제' '하드캐리 박동팔', 2021년 콘진원 창의인재동반사업 선정작 '마담 타로' '씨름의 왕자',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됐던 '성경의 역사' 등 탄탄한 서사와 다채로운 소재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2일차에는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등의 분야로 보유 IP의 2차 사업화를 희망하는 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한다.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웹툰 연재와 함께 미국·일본에서 웹툰 출시 예정인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네이버 웹툰·시리즈 연재 및 미국·중국·일본·프랑스에서도 절찬리 연재중인 '빌런투킬',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에게 선보인 전통문화 캐릭터 '소리마을 따꿍이', '2021 아시안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인앱(In:App)' 등 참신한 콘텐츠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등의 대형 영상 제작사들과 CJ ENM,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를 활용해 2차 사업화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가 참여해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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