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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내 결혼반지는 다섯 번이나 주인이 바뀌었다"

등록 2021.11.18 09: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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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리뷰. (사진=KBS 제공).2021.11.1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리뷰. (사진=KBS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김청이 전 남편에 받은 결혼 반지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혼수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사선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선녀는 평창에 사는 국제 부부와 만나 잊고 있던 혼수의 추억을 떠올렸다. 먼저 김청은 "혼수 이야기하면 열이 받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 결혼 반지가 다섯 여자를 건너간 반지였다. 결혼 예물로 받았던 반지가 다섯 번이나 주인이 바뀌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원숙은 "사이즈가 다 맞았나 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청은 "난 이혼할 때 아무것도 안 받고 알몸으로 나왔다. 근데 사람들이 내가 다이아 반지에 넘어갔다고 생각한다"며 "당시 강원도 절에 들어가 1년 반 동안 머물러 있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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