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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 압박 속 일제히 하락 마감…S&P, 새해 4.5%↓

등록 2022.01.08 06:16:54수정 2022.01.08 08: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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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나스닥, 4거래일 연속 하락

[뉴욕=AP/뉴시스]뉴욕 증권거래소 앞에 월스트리트 표지판이 걸려 있다.

[뉴욕=AP/뉴시스]뉴욕 증권거래소 앞에 월스트리트 표지판이 걸려 있다.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금리 인상 압박과 기술주 하락 속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81포인트(0.01%) 내려간 3만6231.6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9.02포인트(0.41%) 빠진 477.03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4.96포인트(0.96%) 하락한 1만4933.90에 장을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새해 첫 5거래일 동안 약 4.5% 하락, 지난해 2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다우지수는 금리 상승 압박 속에 일부 투자자들이 일부 가치주로 눈을 돌리면서 소폭 내려가는데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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