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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전문몰 리씽크, 첫 광고 모델로 '윤도현' 발탁

등록 2022.01.12 15: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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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편안하고 대중적 이미지 긍정 영향

리씽크 70%이상 소비층 '엑스틴 세대' 공략

[서울=뉴시스] 리씽크 윤도현 광고 이미지. (사진=리씽크 제공) 2022.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리씽크 윤도현 광고 이미지. (사진=리씽크 제공) 2022.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재고전문몰 리씽크가 창사 첫 전속 모델로 가수 윤도현을 발탁하고 TV광고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리씽크는 편안하면서도 대중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가수 윤도현의 이미지가 리씽크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윤도현은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에서 풍부한 리액션과 디테일한 조언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윤도현은 '엑스틴'(X-teen) 세대로 리씽크의 주요 소비 계층과 연령대가 비슷하다. 엑스틴이란 탄탄한 경제력을 기반으로 새롭게 소비 중추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4050세대를 뜻한다.

지난해 10월 리씽크의 재구매율은 약 40%를 기록했는데 이 중 약 70% 이상이 40대 이상 소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씽크는 윤도현과 함께 앞으로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리씽크는 윤도현과 함께한 TV광고 두 편도 선보였다. 재고 상품이 B급 상품이라는 기존의 선입견을 바꾸고, 믿을 수 있는 사후서비스(AS) 정책 등으로 신뢰감을 확보한 리씽크 상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광고를 제작했다.

첫 번째 편에서는 제 값 상품과 초저가 상품을 비교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광고 속 사람들은 초저가 제품만 구매하고 제값 상품은 구매하지 않는다. 개봉되지 않은 채 시간이 지나 재고 상품이 된 것을 리씽크가 초저가에 판매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두 번째 편은 윤도현이 "박스만 개봉해도 중고 되는데 왜 제 값 주고 사?"라고 물으며 시작된다. 초저가 재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리씽크의 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두 편 모두 마지막에 "크으으으! 리씽크!"라는 대사로 마무리 해 유희적인 요소도 담아냈다. 리씽크의 신규 광고는 TV 공중파 및 케이블, 인터넷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씽크는 윤도현 모델 발탁 및 TV 광고 공개를 기념해 리씽크 홈페이지에서 오는 31일까지 '싱크어게인-무료재고전' 기획전을 진행하고 최대 100% 할인한다. 100% 할인되는 제품은 최근 부족사태를 겪었던 요소수, 선글라스, 언더아머, 편의점 식품재고 등이다. 이 밖에도 노트북, 스마트워치, 해외 명품 시계 및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가방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리씽크 김중우 대표는 "리씽크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속 모델을 발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환경 보호 운동과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윤도현씨와 함께 리씽크도 환경을 위한 가치소비를 할 수 있는 재고 상품에 대해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씽크는 기업에는 재고의 신속 처리, 소비자들에게는 알뜰한 소비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사용한 적이 없는 새상품재고와 사용감이 있는 리퍼재고, 고객변심 단순 반품된 반품재고를 취급하고 있다. 100% 환불 시스템, AS 최대 2년 보장 등 신뢰를 주는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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