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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부터 노트북까지…이커머스, 신학기 특수 잡는다

등록 2022.02.21 14: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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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부터 노트북까지…이커머스, 신학기 특수 잡는다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다가오는 3월 개학과 개강을 앞두고 이커머스 업계가 의류부터 가방, 태블릿PC 등을 할인 판매하며 신학기 특수 잡기에 나섰다.

쿠팡은 다음 달 6일까지 15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신학기 새출발! 디지털 페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수스, 델, HP, MSI, 마이크로소프트, 레노버 등 노트북 브랜드를 비롯해 COX, 디지지, 구스페리, 레이저, 자브라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월요일과 목요일을 기점으로 네 차례로 나눠 3~4일간 39개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와우회원은 노트북 상품 구매 시 제휴카드로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드 할인까지 더해진 노트북 특가', 가볍게 챙기는 태블릿 PC', '온라인 수업의 모든 것', '무선의 편리함, 키보드·마우스' 테마별로 상품을 준비했다.

롯데온은 오는 27일까지 '범상치 않은 신학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의류 및 가방, 태블릿PC 등 신학기에 필요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신학기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추가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학기 상품은 '새내기 패피', '신학기는 템빨' 등 테마로 나눠 제안하고, 매일 특가 상품도 운영한다. 신학기 캠퍼스룩을 위한 패션 상품으로 최근 20, 3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언코티드 365 스웻셔츠', '어반드레스 오버핏 체크셔츠'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태블릿PC 및 학생 가구들도 할인 판매한다.

'봄에 필요한 브랜드'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엘포인트(L.Point)를 2000점을 지급한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운영팀장은 "신학기를 앞두고 패션 상품부터 학생가구, 태블릿PC 등 다양한 신학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며 "아직 신학기 준비를 마치지 못한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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