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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이 형' 윤민수, '이승 하직 창법' 탄생 이유

등록 2022.03.16 0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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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윤민수 2022.03.15 (사진= MBC '라디오스타'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윤민수 2022.03.15 (사진= MBC '라디오스타'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보컬그룹 바이브 윤민수가 별명인 '오열이 형' 탄생 후유증을 고백한다.

16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윤민수와 안지환, 정선희, 윤민수, 장예원이 함께하는 '들리는 TV! 오디오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윤민수는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다시 와주라’' '가을 타나 봐' 등 히트곡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R&B 발라드 대표주자다. 오열하는 듯한 호소력 짙은 창법이 트레이드 마크다. 윤민수는 3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스스로 "오열이 형"이라고 소개, 그 후 '오열이 형'이라 불리고 있다.

윤민수는 '라스' 출연 후 '나라 잃은 창법', '을사조약 창법' 등 "오열창법보다 더한 별명이 생겼다"며 후폭풍을 공개한다. 이어 보는 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 '오열 창법'으로 노래를 하다가 필름이 끊겨 아찔했던 장면을 떠올린다. 이른바 '이승 하직 창법'이 탄생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날 안지환은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이완 맥그리거, 조니 뎁, 주드 로 등 할리우드 섹시 미남 배우를 담당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일밤-러브하우스', 'TV동물농장' 등 간 2만여 작품에서 맹활약한 목소리가 지문인 국민 성우이다.

안지환은 특히 '라디오스타'와 '황금어장' 식구였던 '무릎팍도사'의 아이덴티티였던 "고민 해결 팍팍!"을 외치던 목소리의 주인공. 안지환은 '라디오스타'스튜디오에 등장해 남다른 감회를 밝히고, '무릎팍도사'더빙 당시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목소리가 지문인 국민 성우 안지환은 제자도 월드 클래스라며 방탄소년단의 더빙 교육한 일화를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방탄소년단을 가르치며 "뿌듯한 게 있었다"며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BTS 멤버들 중 성우 유망주를 꼽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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