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단신] 남양유업 '우유팩 빌려드립니다' 캠페인 外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남양유업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아이사랑' 사이트를 알리는 협업 활동을 펼친다. 남양유업은 우유팩 측면의 디자인 공간을 활용해 광고가 아닌 사회적 메시지 등을 대신 전달해 주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남양유업은 3월 중순부터 맛있는우유GT 고소한저지방 900㎖ 제품 측면에 아이사랑 사이트를 알리는 캠페인 디자인을 적용한다. 이번 협업 활동으로 약 40만 개의 제품이 아이사랑 디자인이 적용돼 출고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1월 진행된 아시아 지역 책임음주 디지털 캠페인 '#유쾌한시간을기억하세요(#Make Memories, Not Hangovers)'에 동참해 약 100만명의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한국의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폭음의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음주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홍콩,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5개국에서 동시 진행됐다.

▲오비맥주가 경상북도 울진, 대구광역시 가창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산불 피해 복구 작업 중인 소방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리너지바와 생수를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리너지바 400개를 전달해 경북 울진 산불피해 아동을 지원했다.또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 구호용 생수 5000병을 전달했다.

▲하림이 '순살 더드림 닭볶음탕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먹기 좋게 손질한 닭 한 마리에 담백한 순살 안심 부위를 더 넣어, 이름도 '순살 더드림'이다. 평소 요리할 때 닭 한 마리로는 양이 부족한 듯하고, 두 마리를 사용하기엔 너무 많다고 느끼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닭볶음탕 외에도 닭한마리 칼국수, 닭백숙 등으로 활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부드러운 안심이 넉넉하게 들어있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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