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기우→김로사 '신스틸러'로 활약…'나의 해방일지'

등록 2022.03.30 11:00: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나의 해방일지' 배우 이기우, 박수영, 정수영, 전혜진, 김로사. 2022.03.30.(사진=스튜디오피닉스, 초록뱀미디어, JTBC스튜디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나의 해방일지' 배우 이기우, 박수영, 정수영, 전혜진, 김로사. 2022.03.30.(사진=스튜디오피닉스, 초록뱀미디어, JTBC스튜디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JTBC 새 주말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측은 30일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할 배우 이기우·박수영·정수영·전혜진·김로사를 공개했다.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를 그린 작품이다.

먼저 이기우는 이혼 뒤 두 누나와 함께 아이를 돌보며 살아가는 싱글대디 '조태훈'으로 분한다. 열한 살 딸이 삶의 유일한 이유가 된지 오래였던 조태현은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썸'을 맞닥뜨린다. 박수영은 내성적인 성격의 '박상민' 부장으로 변신한다. 박상민과 조태훈은 염미정(김지원 분)의 동료로, 직장 내 동호회에 '해방클럽'을 여는 멤버다. 이들이 어떤 이유로 '해방클럽'을 열게 됐는지, 인생의 탈출구를 찾는 세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수영은 뻔뻔함을 무기로 삶을 살아가는 조태훈의 둘째 누나 '조경선'을 맡았다. 사랑하는 조카 하나면 삶이 충분하다고 믿는다. 김로사는 조태훈의 첫째 누나 '조희선' 역을 맡아 동생 조경선과 마찬가지로 조카 사랑이 지극한 고모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서로 의지하며 돈독하게 살아온 이들 삼 남매는 염씨 삼 남매와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혜진은 염창희(이민기 분)·염미정·염기정(이엘 분)의 동네 친구인 '지현아'로 분한다. 염창희와 동갑인 지현아는 남자애들 사이에서도 언제나 대장 노릇을 해왔다. 자유롭고 뜨거운 성격답게 성에 관해서도 열려 있다. 죽이 척척 맞으면서도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인 산포 마을 친구들의 조합 또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캐릭터 하나하나가 현실에서 만나본 것처럼 살아있고, 각자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극의 곳곳에서 재미를 더할 신스틸러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나의 해방일지'는 오는 4월 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