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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88타워 건설 등 팔팔한 부평·계양"

등록 2022.04.06 17: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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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6일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부평구·계양구 지역공약과 안심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미지=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6일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부평구·계양구 지역공약과 안심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미지=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6일 "부평구·계양구를 모빌리티의 클러스터로 만들고, 미래산업의 중심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88타워를 건설하겠다"며 "서울로 출퇴근하지 않는 팔팔한 부평·계양 '경제자립 특별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안상수 예비후보는 부평구·계양구 지역공약과 안심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으로 부평·계양을 활기차고 팔팔한 도심으로 조성해 인천 발전의 동력으로 만들겠다"며 "동시에 시민들이 도심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및 수상레저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재임 당시 5대 하천 복원 사업을 해서 범람·오염 등 문제점을 개선했는데, 임기 후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엉망이다"며 "ESG 친환경 원칙을 적용해 굴포천 종합개발을 시작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도심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안 예비후보는 '안심교육'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인천의 미래 세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를 꼽으라면 단연 '교육'이다"면서 "시장 재임 당시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 해외명문대, 채드윅스쿨 유치 및 건립 등 인천의 교육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에서 자라서 공부하고 취업까지 하는 '올인원 명품교육도시'로 만들어 인재 유출을 방지하겠다"며 "특히 코딩교육 및 랜섬웨어 방지 교육을 필수로 지정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4차산업시대에 발맞춰 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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