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88타워 건설 등 팔팔한 부평·계양"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6일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부평구·계양구 지역공약과 안심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미지=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이날 안상수 예비후보는 부평구·계양구 지역공약과 안심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으로 부평·계양을 활기차고 팔팔한 도심으로 조성해 인천 발전의 동력으로 만들겠다"며 "동시에 시민들이 도심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및 수상레저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재임 당시 5대 하천 복원 사업을 해서 범람·오염 등 문제점을 개선했는데, 임기 후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엉망이다"며 "ESG 친환경 원칙을 적용해 굴포천 종합개발을 시작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도심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안 예비후보는 '안심교육'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인천의 미래 세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를 꼽으라면 단연 '교육'이다"면서 "시장 재임 당시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 해외명문대, 채드윅스쿨 유치 및 건립 등 인천의 교육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에서 자라서 공부하고 취업까지 하는 '올인원 명품교육도시'로 만들어 인재 유출을 방지하겠다"며 "특히 코딩교육 및 랜섬웨어 방지 교육을 필수로 지정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4차산업시대에 발맞춰 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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