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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 지플러스생명과학과 CAR-T 치료제 개발 협력

등록 2022.04.11 16: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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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 지플러스생명과학과 CAR-T 치료제 개발 협력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유틸렉스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과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틸렉스는 개발 중인 MVR CAR-T 세포치료제 연구에 높은 교정효율을 보이는 지플러스생명과학의 유전자 가위 기술을 더할 계획이다. 생산효율성 및 치료 효과가 높은 새로운 혈액암 CAR-T 치료제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MVR CAR-T 세포치료제는 종양에서 과발현하는 HLA-DR을 표적하는 치료제다.

유틸렉스 최수영 대표는 “양사 협업을 통해 질환별로 최적의 치료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타깃을 선정하고, 생산효율성 또한 개선해 빠른 시일 내에 CAR-T 치료제 임상에 돌입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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