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숙, 8세 연하 이대형과 핑크빛 기류

등록 2022.04.18 10:54: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영상 캡처 . 2022.04.18. (사진= KBS 2TV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영상 캡처 . 2022.04.18. (사진= 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코미디언 김숙과 프로 야구선수 출신 이대형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계속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52회에서는 버거집 셰프들, 친한 운동부 선후배와 함께 야유회를 떠난 전 야구선수 김병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주 김병헌은 셰프 대 운동부로 팀을 나눠 명량 운동회를 개최했다. 철봉 매달리기에서 이대형이 패재하자 MC 김숙은 "그냥 매달려 있으라니까 어깨에 무리갈 뻔 했잖나"라며 크게 아쉬워하며 걱정했다.

김숙의 드문 사심 노출에 MC 전현무는 "진짜 적응 안 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숙은 "어깨가 아픈데도 저걸(피구, 인간 뜅틀) 한 거다. 이제 제가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헌이 "대형이가 버거집 한번 모시고 오라고 했다. 찐으로"라며 김숙을 초대하자 김숙은 머리를 주섬주섬 정리하더니 입가의 침을 오버스럽게 닦았다.

지켜보던 전현무는 "누나, 장난할 때가 아니다. 그런 콩트 하지 마라. '찐'일 수도 있으니 그런 거 하지 마라"고 말렸다. 김숙은 "보고 있을 수 있으니까 예쁘게 하고 있으려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형은 1983년 생으로 한국 나이 40세, 김숙은 1975년 생으로 한국 나이 48세다. 8세 연상연하 커플 탄생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