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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김태리, 땀에 젖은 채 집에 와 놀랐다"

등록 2022.04.28 10: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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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 2022.04.28. (사진 = M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 2022.04.28. (사진 = M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김태리의 열정을 인정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TV는 첫사랑을 싣고' 특집으로 배우 명세빈·윤은혜·우주소녀 보나·개그맨 허경환이 함께했다.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펜싱 금메달리스트 고유림으로 열연했던 보나는 펜싱 국가대표 원우영에게 지도받았다고 밝혔다. 극 중 펜싱 라이벌이었던 나희도 역의 배우 김태리와 4개월 전부터 연습했다.

보나는 승부욕이 강한데 김태리 역시 강해 촬영 전 실제로 펜싱 대결을 하기도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태리의 남다른 펜싱 열정에 대해 "진짜 열심히 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태리가 극 중 모래주머니를 차고 훈련하는 장면이 있었다며 "집에 김태리를 초대한 적이 있는데 온몸이 땀에 흠뻑 젖어있었다. 알고보니 김태리가 극 중 장면처럼 차로 30분이 넘는 거리를 모래주머니를 차고 뛰어왔던 것"이라 설명했다.

보나는 "좋은 의미로 충격적이었다"라며 평소에도 배역에 몰입한 김태리의 남다른 열정에 감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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