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차학연, '내일' 특별출연…반려견 콩이 주인 훈이役

[서울=뉴시스] '내일' 그룹 빅스 리더 겸 배우 차학연. 2022.04.29.(사진=MBC '내일'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MBC '내일' 측은 그룹 '빅스' 리더 겸 배우 차학연이 특별 출연하는 현장 스틸을 29일 공개했다.

2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내일' 9회에는 '언젠가 너로 인해' 에피소드가 담긴다. 차학연은 극단적 선택을 앞둔 관리대상 노견 콩이의 주인인 '훈이'로 분한다.

공개된 스틸 속 차학연은 강한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자신의 반려견인 콩이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단 사실을 알게 되어 눈시울을 붉힌 채 말을 잇지 못하는 그의 표정이 시선을 끈다. 이에 콩이가 주인 차학연을 두고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이유가 무엇일지, 이들의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차학연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다. 캐릭터의 감정을 눈빛과 표정의 변주로 섬세하게 담아낸 차학연의 열연 덕분에 더욱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탄생했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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