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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주요 문화시설, 5월 가정의 달 공연·행사 풍성

등록 2022.04.30 07:24:43수정 2022.04.30 08: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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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클레이아크 등

5월 특별 프로그램 마련

김해가야테마파크 야외공연

김해가야테마파크 야외공연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재)김해문화재단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해가야테마파크·김해낙동강레일파크·김해천문대는 어린이날 연휴기간에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행사 등을 준비해 나들이객을 맞이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가정의달 특집행사`를 진행한다.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는 물론 4월부터 새롭게 오픈한 체험시설들을 함께 만끽할 수 있어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5월부터 본격적으로 꽃망울이 맺히는 30만 송이 백합 정원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마술사 이한이 펼치는 `매직벌룬쇼`(5~8일, 1일 2회), 전문사진가가 촬영 및 인화필름까지 제공하는 `추억 사진관`(5, 8일) 등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4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22m 활강체험시설 `익사이팅 플라잉`과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연구하며 즐기는 `상상놀이터`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어린이날 당일, 와인동굴을 상징하는 캐릭터 ‘베리’가 어린이들을 맞이하여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입장객에게 사탕 등 다과도 증정한다.

김해천문대는 사전예약을 통해 5일 19시 20분부터 어린이 천체 관측 이벤트를 운영한다. 천체투영실에서 봄철 별자리를 공부하고, 고성능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직접 관찰 할 수 있다. 당일 어린이 참가자에 한해 천체망원경 키트와 야광팔찌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를 야외에 마련했다. 돔하우스 앞 광장에서 ‘설명이 있는 클래식 공연’이 열려 볼거리를 제공하고, 숨겨진 쪽지를 찾아 선물로 교환하는 ‘보물찾기 이벤트’와 당일 이용객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돌림판 게임을 진행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5일, 7일, 8일에는 큐빅하우스 2층 시청각실에서 영화 ‘토이스토리 공룡 전사들의 도시’를 상영하여 어린이 관객들을 매료시킬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돔하우스 1층 키움관에서는 대형큐브 풍선 작품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감상할 수 있는 ‘원더 큐브(Wonder Cube)’ 어린이 체험 전시가 3월부터 오픈하여 진행중이다. 보호자를 동반한 13세 이하 어린이만 이용이 가능하며 네이버 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전시를 즐길 수 있다.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은 ‘우아한 클래식’이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5월 28일(토) 오후2시 ‘키즈송 위드 클래식’을 진행한다.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의 준말인 우아한 클래식은 클래식 앙상블 연주를 비롯한 스토리텔링, 영상·음향 효과 등의 흥미를 끄는 구성을 통해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김해문화재단이 마련한 행사는 재단 홈페이지(ghcf.or.kr)의 공지사항 또는 각 기관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낙동강레일파크

낙동강레일파크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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