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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500회 특집, 윤택·이승윤·정형석 산골힐링캠프

등록 2022.05.04 14: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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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나는 자연인이다' 개그맨 윤택, 이승윤, 성우 정형석. 2022.05.04.(사진=MBN '나는 자연인이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나는 자연인이다' 개그맨 윤택, 이승윤, 성우 정형석. 2022.05.04.(사진=MBN '나는 자연인이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나는 자연인이다'를 대표하는 개그맨 윤택·이승윤·성우 정형석이 뭉쳤다.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500회 특집 '안녕, 10번째 봄!'이란 타이틀로 산골 힐링 캠프를 개장한다.

지난 10년간 한 가족이 되어 자연인을 이끌어 온 세 남자가 총 출격한다. 윤택과 이승윤이 함께 첫 동반 산행에 나서는가 하면, '나는 자연인이다'의 내레이터인 성우 정형석도 한자리에 모였다.

MBN 측은 4일 "이제는 중장년 시청층을 넘어 10대, 20대 젊은층의 열기 또한 실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연이 주는 순수한 삶의 에너지 충전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의 힐링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매주 자연인이 전하는 소박하지만 강렬한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택과 이승윤 역시 "솔직한 마음으로 자연인들을 마주한다. 10년간 자연인을 만나면서 조금 더 자연에 가까워진 마음이 느껴진다"고 입을 모은다.

이어 이승윤은 "예전에는 뭔가 쫓기듯 살았다 싶었는데, 지금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진정한 행복은 물질적인 것에서 찾는 게 아니라 내 마음 속에서 찾을 수 있다는 걸 알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윤택 또한 "주말이면 가족들과 산속에서 농사도 지으면서 자연인 흉내를 낸다. 어느덧 내가 반은 자연인이 돼있다는 사실을 느낀다. 하루 빨리 자연인이 되고 싶다"며 웃음 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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