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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서예지, 박병은과 외도 현장…남편 이하율 목격

등록 2022.06.22 1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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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이브' 사진. 2022.06.22. (tvN '이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이브' 사진. 2022.06.22. (tvN '이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배우 서예지가 13년의 인생을 건 복수를 시작했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지난 회차에서 이라엘(서예지 분)이 강윤겸(박병은 분)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복수를 위한 증거 수집에 박차를 가했다.

또 라엘은 자신의 가족을 파멸로 이끈 원흉 중 한명인 남편 장진욱(이하율 분)에게 부친 이태준(조덕현 분)의 이름으로 택배를 보내며 압박하기 시작했다. 특히 라엘은 장진욱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고통을 선사하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라엘이 남편 장진욱의 목격 속에 윤겸과 포옹을 나눈다. 진욱은 사랑하는 아내 라엘의 외도 현장을 목격하고, 윤겸은 진욱의 시선을 인식하지 못한 채 라엘을 소중하게 감싸 안고 있다.

tvN '이브' 제작진은 "이번 주 라엘과 윤겸의 관계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이로 인해 각 인물들 사이에 균열이 생기며 저 세상 전개가 폭풍처럼 휘몰아칠 예정이다.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이브' 7화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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