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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K리그1 '현대가 더비' 찾는다…7일 팬들과 만남

등록 2022.08.03 15: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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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전북 팬들을 직접 만날 생각에 설렌다"며 "많은 팬 분께서 전주성을 찾아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전주성 찾은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사진=전북 현대 제공)

[서울=뉴시스]전주성 찾은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사진=전북 현대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 전설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가 올 시즌 세 번째 '현대가 더비'를 찾는다.

전북 구단은 3일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오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울산 현대와 맞대결 승리를 기원하며 관중몰이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북 어드바이저로 부임한 박지성은 성인 A팀부터 유소년팀까지 구단의 전반적인 행정 운영을 살피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북 팬들과 직접적으로 만날 수 없었던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이번 울산전에서 공식적으로 팬들에게 인사하고, 경기 전후로 포토타임과 팬미팅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하프타임에는 박지성 어드바이저의 친필 사인 미니 백구 60개를 선물해 이벤트에 미참여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전북 팬들을 직접 만날 생각에 설렌다"며 "많은 팬 분께서 전주성을 찾아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과 울산의 맞대결은 7일 오후 7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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