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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에 진심인 강승윤…단막극 주연 캐스팅

등록 2022.09.07 11: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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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팬티의 계절' 강승윤, 최재섭, 강성훈, 우민규. 2022.09.07. (사진=각 소속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팬티의 계절' 강승윤, 최재섭, 강성훈, 우민규. 2022.09.07. (사진=각 소속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과 배우 최재섭, 강성훈, 우민규가 단막극 '팬티의 계절'에 캐스팅됐다.

오는 10월 첫 방송하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단막극의 여섯 번째 작품 '팬티의 계절'은 '고작' 팬티에 진심을 다했던 잊을 수 없는 그 계절에 대한 이야기. 진심을 믿지 않는 청년 반대수(강승윤 분)가 팬티 회사의 돈키호테 사장과 그의 '심복' 산초록을 만나 팬티에 진심이 되고 삶에 진심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먼저 강승윤은 타고난 기질은 따듯하나, 성장 과정과 환경에 의해 냉소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이 돼버린 '반대수' 역을 맡았다. 최재섭은 팬티 회사 'GHT'의 사장 '태기호'로 분한다. 뒤틀린 상식의 보유자이자, 팬티에 대한 집착과 열정을 가진 인물이다.

강성훈은 국내 1등 속옷 회사 'BCY'의 사장 '백철용'으로 열연을 펼친다. 백철용은 고급스러운 수트핏과 세련된 매너 이면에 1등을 향한 강한 집착을 가진 인물. 태 사장과 팬티 특허 기술을 놓고 사사건건 부딪히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GHT'의 직원이자 반대수의 사수 '산초록'역은 우민규가 맡았다. 그는 험악한 인상 탓에 종종 오해를 사지만 풋풋한 감성을 품은 인물이다.

한편 'KBS 드라마스페셜'은 한국 드라마 산업의 토대라고 평가받는 지상파 유일의 정규 편성 단막극으로서 매년 다채로운 소재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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