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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간다' 잇는다…'안정환의 히든 카타르' 편성

등록 2022.10.11 1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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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김용만.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김용만.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BC가 예능물 최초로 '2022 카타르 월드컵' 현장을 전한다.

11일 MBC에 따르면,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를 편성한다. MBC 해설위원 안정환과 캐스터 김성주를 비롯해 개그맨 김용만, 정형돈도 함께 한다. 제작진은 "경기 직전 긴장감 넘치는 모습부터 비하인드 장면, 다음 경기 관전 포인트까지 담을 것"이라고 했다.

안정환과 김성주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뭉친다. 2002년 예능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이경규가 간다'가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도 기대를 모은다. 다음달 28일 첫 방송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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