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매주 토요일 '문화로 버스킹' 공연

원평동 문화로 농협광장서 열려

10월 28일까지 다양한 공연 눈길

구미시 상설공연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오는 10월 28일까지 2023 즐거울 락(樂) 상설공연 '문화로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예총구미지회(대표 이한석) 주관으로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원평동 문화로 농협광장에서 열린다.

주말 문화로를 찾는 방문객의 젊은 연령층을 감안해 댄스팀의 파워풀한 공연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낭한 마임·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거리노래방 코너는 시민들의 흥을 돋운다.

상설공연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버스킹으로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매주 문화로에서의 정기적인 버스킹 공연을 통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말마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시끌벅적한 문화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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