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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걸레 열풍건조 추가"…'로보락 S7 맥스 울트라' 출시

등록 2023.06.07 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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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력 강화한 로봇청소기 선보여

[서울=뉴시스] 로봇청소기 '로보락 S7 Max Ultra'. (사진=로보락 제공) 2023.06.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로봇청소기 '로보락 S7 Max Ultra'. (사진=로보락 제공) 2023.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청소가전 기업 로보락은 신제품 올인원 로봇청소기 '로보락 S7 Max Ultra(로보락 S7 맥스 울트라)'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로보락 S7 Max Ultra는 지난해 출시한 로보락 S7 MaxV Ultra(로보락 S7 맥스V 울트라)보다 더욱 높은 흡입력을 갖추고 본체 유지관리 기기인 엠티 워시 필 도크(Empty Wash Fill Dock) 내 열풍건조 기능을 추가한 모델이다.

로보락에 따르면 기존 모델(S7 MaxV Ultra)보다 향상된 5500Pa(파스칼)의 흡입력과 분당 최대 최대 3000번 진동하는 음파진동 물걸레 시스템으로 더욱 깨끗하고 효과적인 청소를 할 수 있다.

라이다(LiDAR)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집을 빠르게 스캔하고 리액티브 테크(Reactive Tech) 장애물 회피 시스템을 통해 사물과의 충돌을 방지한다.  절벽 감지 센서를 통해 위험 지역을 파악하고 AI(인공지능)가 로봇청소기가 갇히기 쉬운 장소를 자동으로 탐지해 진입 금지 구역을 제안해준다.

물걸레 세척부터 건조까지 전자동으로 관리하는 엠티 워시 필 도크는 세척 브러시가 좌우 양방향으로 움직이며 로봇청소기에 부착된 물걸레 패드와 패드가 닿는 바닥 면까지 자동 세척해준다.

이 제품은 물걸레 패드 건조를 위해 열풍건조 모듈을 추가로 장착해야 했던 기존 모델과 달리 듀얼 열풍건조 기능이 내장됐다. 물걸레 패드를 자동 건조해줄 뿐만 아니라 패드 세척이 진행되는 바닥 면도 자동으로 건조할 수 있어 기기를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로봇청소기의 물통을 자동으로 채워주는 자동 물 채움 기능을 갖춰 최대 300㎡의 면적을 물걸레질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의 먼지통에 쌓인 먼지를 자동으로 비워주는 자동 먼지비움 기능을 통해 최대 7주까지 먼지통을 비우지 않아도 된다.

신제품은 최근 국내 시장에서 밝은 색상의 가전이 인기를 끄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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