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윤 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바이든과 어깨동무 사진 걸어

등록 2023.07.06 11:33:40수정 2023.07.06 11:35: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8장 중 3장은 지난 4월 국빈방미 모습

애완견과 휴식 취하는 모습도 게시돼

윤 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바이든과 어깨 동무 사진 [워싱턴=AP/뉴시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복도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을 마친 후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윤 대통령의 어깨를 감싼 사진을 걸었다고 6일 알렸다. 2023.07.06.

윤 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바이든과 어깨 동무 사진 [워싱턴=AP/뉴시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복도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을 마친 후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윤 대통령의 어깨를 감싼 사진을 걸었다고 6일 알렸다. 2023.07.06.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복도에 대통령의 외교 활동과 일상의 모습을 담은 총 8장의 사진을 게시했다고 6일 공지했다.

이 8장의 사진 중 3장은 윤 대통령의 지난 4월 미국 국빈 방문 당시의 모습으로 백악관 공식 만찬에서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깨동무를 한 사진,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공동기자회견 장면,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 장면 등이다.

'워싱턴 선언' 등을 이끈 지난 방미 일정에 대한 대통령실의 특별한 애정이 묻어나는 선택이다.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한·미·일 3개국 정상이 손을 맞잡고 이야기 중인 사진도 있다.

맞은 편 벽에는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대통령의 모습과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장면 등 4장의 일상 사진이 걸렸다.

대통령실은 "'집무실 복도 미니 사진전'을 통해 외부 손님들이 한층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통령을 만나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