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 알아?"…이효리, SNS 팔로워에 집착
[서울=뉴시스] 이효리.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캡처) 2023.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는 5번째 유랑지인 강원도 양양으로 향하는 가수 김완선·엄정화·이효리·보아·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SNS를 하느라 휴대전화만 보고 있었다. 이를 본 보아가 "언니 SNS 좀 그만해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네가 이 간절함을 알아? 너는 팔로워가 많잖아"라고 발끈했다. 엄정화가 "지금 너 팔로워 몇이야? 60만명 넘었냐"고 하자 이효리는 "언니보단 많을 걸요?"라고 도발했다. 이에 엄정화는 "기운 빠진다"고 했다.
이효리는 "인스타 잘하는 법 알려드려요? 1일 1게시글 올려야 한다. 유명인들 만나면 꼭 찍어 올려야 한다. 특히 보아와 화사를 공략해서 찍어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이효리, 보아. 2023.07.21. (사진=tvN STORY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 화면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이효리는 "(SNS에) 예쁜 것 올려"라며 으름장을 놨다. 알고 보니 보아가 이효리를 촬영할 때 사용한 휴대전화는 엄정화의 것이었다. 보아는 "정화 언니 자기 휴대폰 보고 놀라겠다"고 했고, 이효리는 "언니 거냐?"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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