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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기겁하게 만든 '마야 전통 음식' 재료는?

등록 2023.08.11 18:42:00수정 2023.08.11 18: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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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예고 (사진=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제공) 2023.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예고 (사진=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 제공) 2023.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마야 후손이 만든 '마야의 밥상'에 배우 차승원과 김성균, 그룹 '더보이즈' 주연의 상반된 반응이 포착됐다.

11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는 마야 문명의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다. 아홉 개의 '비밀 열쇠'는 특별한 보물상자를 열기 위해 모아야 하는 것으로, 매일 하나씩 마야와 관련된 주제를 탐구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열쇠를 획득하기 위한 미션의 첫 번째 주제는 '마야의 밥상'이었다. 아직 마야어를 사용하고 전통을 지키며 해발 2558에서 살아가고 있는 마야의 후손들 '쏘칠족'의 한 가족이 만들어주는 마야의 음식을 먹는 것. '마야즈 3인방'이 3번의 비행과 차량 이동 등 장장 25시간에 걸쳐 멕시코의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까사스'까지 온 이유였다.

차승원은 나홀로 은밀하게 '덕질'하던 마야 문명을 직접 보고 경험할 생각에 "진짜 탐험가가 된 기분"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마야의 전통 음식에 대한 '마야즈 3인방'의 상반된 반응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요리와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차승원은 비밀의 마야 재료를 보면서부터 기겁하는 반면 김성균과 주연은 "진짜 맛있다"며 폭풍 감탄한 것이다.

제작진은 "11일 '마야즈 3인방'이 몇 백 년 동안 대대손손 전수 된 음식을 맛본다. 현재는 보기 어려운 재료, 레시피, 그리고 요리 방법도 소개된다. 문명만큼 신비한 마야의 밥상을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을 초대한 가족의 어머니는 쏘칠족 마을에서도 알아주는 요리 고수다. '차셰프' 차승원이 특히 관심을 많이 보였다. 그런데 그가 어떤 재료를 끝내 받아들이기 어려워하고, 이는 뜻밖의 논쟁도 불러일으킨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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