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트랄랄라' 붐, 나상도 소개팅 위해 무릎 꿇어 "제발 한 번만"

등록 2023.09.13 02:04: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가수 나상도, 방송인 붐 예고. (사진=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공) 2023.09.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가수 나상도, 방송인 붐 예고. (사진=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공) 2023.09.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MC 붐이 트로트 가수 나상도의 소개팅을 위해 무릎을 꿇는다.

 13일 오후10시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38세 나상도의 소개팅 재도전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극 T(내향적 성향)의 면모를 보인 나상도가 이번에는 소개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핑크빛 연애 세포를 깨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는 붐이 긴장한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영상통화를 건다. 붐의 전화를 받은 주인공은 앞서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나상도와 소개팅했던 그녀. 붐은 "상도를 너무 아끼는 형으로서 이렇게 부탁드린다. 제발 한 번만"이라고 애원하며 무릎을 꿇는다. 간절한 붐의 요청에 그녀가 응답하면서 나상도의 소개팅 재도전이 성사됐다.

이어 나상도와 소개팅녀의 재회 현장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반가워하면서도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때 나상도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운전도 잘하는 나상도의 모습에 '트랄랄라 브라더스' 동생들은 "팔뚝 힘줄 봐"라며 감탄한다.

나상도의 소개팅 재도전 현장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소개팅 VCR을 모두 지켜본 MC 장윤정과 붐은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나상도에게 "연락처 교환했냐"고 물었고, 그의 대답에 탄성을 쏟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