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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 눈물 나"…'돌싱글즈4' 반전의 최종선택

등록 2023.09.24 12: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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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돌싱글즈4'. 2023.09.24.(사진 = MB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돌싱글즈4'. 2023.09.24.(사진 = MB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최종선택이 공개된다.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돌싱글즈4'에서 듀이, 리키, 베니타, 소라, 제롬, 지미, 지수, 톰, 하림, 희진의 최종선택 결과가 베일을 벗는다. 마지막 선택은 기존 시즌의 시그니처인 케이블카에서 대관람차로 장소를 옮긴다. 돌싱녀들이 타고 있는 대관람차에 돌싱남들이 탑승해 사랑을 고백한 뒤, 돌싱녀가 마음에 드는 돌싱남의 손을 잡고 내리는 방식으로, 선택받지 못한 돌싱남녀들은 대관람차에 홀로 남게 된다.

최종선택에 앞서 이혜영은 "4커플 탄생을 예상한다"라고 촉을 세우고, 은지원은 "단 1커플만 연결될 듯"이라고 예상한다. 대반전이 거듭되는 최종선택에 MC들도 충격에 빠진다. 한 돌싱남이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자, 오스틴 강은 "설마, 왜?"라며 화들짝 놀라고, 유세윤은 "뭐야, 뭐야!"를 연발하다 말을 잇지 못한다.

더욱이 한 돌싱녀가 하차 직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돌발 행동을 취하자, 은지원은 "제발 데리고 가, 빨리 내려!"라며 다급하게 외친다. 급기야 이지혜는 "어떡해, 눈물 나"라며 울음을 터트린다. 충격 속에 유세윤은 "이렇게 방송을 쫄깃하게 하면 어떡해"라고 원망 섞인 발언을 하기도 한다.

제작진은 "드라마 같은 상황 끝에 매칭에 성공한 커플들은 지난 시즌에서 보여줬던 가족 공개에 이어 X(전 배우자)까지 등장하는, 스케일이 남다른 100% 리얼 동거에 돌입하게 된다"라며 "재혼을 염두에 둔 동거를 통해 현실적인 부분을 점검하게 될 최종 커플이 과연 누구일지에 기대해달라"라고 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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