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경, 소프트테니스 단식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서울=뉴시스] 한국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의 문혜경.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문혜경(NH농협은행)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문혜경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4강전에서 마웨(중국)를 4-0으로 완파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혼합 복식,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건 문혜경은 이번 대회에서도 혼합 복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문혜경은 이날 오후 3시15분(한국시간) 다카하시 노아(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다카하시는 이번 대회 혼합 복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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