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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시, 현실판 미녀셀럽 게임 '슈퍼걸스대전' 오픈

등록 2023.12.08 09: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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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톡시)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아이톡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아이톡시는 모바일 서브컬쳐 RPG(역할수행게임) '슈퍼걸스대전'을 구글, 애플, 원스토어에서 동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슈퍼걸스대전은 지난해 시프트업에서 출시한 '승리의 여신: 니케' 및 호요버스에서 출시한 '붕괴: 스타레일' 등 흔히 미소녀 수집형 게임이라 불리는 장르다.

매주 목요일 '슈퍼걸스배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는 현실 속 8명의 미녀 셀럽들이 슈퍼걸스대전’의 게임 속 캐릭터 및 음성 더빙으로 나오고, 방송 미션의 결과는 게임의 스텟으로 적용된다.

특히 걸그룹 시그니쳐의 김지원, 해시태그의 김다정, 레인보우의 조현영과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김민정, 고말숙, 장은비, '미스맥심' 우승자 김우현과 김갑주 등 8명의 미녀 셀럽들이 보유한 남성 팬을 게임의 유저로 끌어들여 유저 풀을 늘리고 캐릭터에 대한 팬심을 높이는 전략을 택했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은 물론 네덜란드와 독일까지 슈퍼걸스대전에 대한 각 국가 퍼블리셔들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유튜브 방송과 게임의 콜라보 제작방식을 해당 국가의 상황에 대입해 '패키지 마케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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