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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멜론 '빌리언스 클럽' 최단기 가입…아이브·핑크퐁도 합류

등록 2023.12.27 16: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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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빌리언스 클럽 신규 입성. (사진 = 멜론 제공) 2023.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빌리언스 클럽 신규 입성. (사진 = 멜론 제공) 2023.1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대세 걸그룹 '아이브(IVE)' 그리고 핑크퐁이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전당 내 아티스트 부문 '빌리언스 클럽'에 가입했다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김성수)가 27일 밝혔다.

'멜론의 전당'은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앨범 부문(밀리언스 앨범)'과 데뷔 후 현재까지 10억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으로 나뉜다.

이달 기준으로 멜론에서 서비스 중인 아티스트는 약 300만명이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아티스트는 총 103팀 뿐이다.

특히 뉴진스는 데뷔 498일만인 이달 2일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최단 기간 내 빌리언스 클럽에 입성한 아티스트가 됐다. 뉴진스의 대표곡 '디토(Ditto)'는 지난해 51주차부터 올해 12주차까지 무려 14주 연속으로 멜론 주간차트 1위를 달리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다.

뉴진스의 또 다른 대표곡 '하이프 보이(Hype Boy)' 역시 올해 최장 기간 톱10 유지, 누적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최단 기록을 이끌었다. 그 결과 뉴진스는 지난해 '멜론 뮤직 어워드(MMA) 2022' 신인상을 시작으로 올해도 'MMA2023'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베스트송 등 주요상 포함 5관왕에 오르며 톱 걸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26일 올해 마지막으로 빌리언스 클럽에 입성한 아이브는 데뷔 2주년을 맞아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특히 2022년 멜론 연간차트 1위 곡인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2억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빌리언스 클럽 입성에 기여를 했다. 올해도 '키치(Kitsch)', '아이 엠(I AM)', '배디(Baddie)'까지 히트 행렬을 이어갔다. 그 중 '아이 엠'은 올해 가장 많은 '좋아요' 뿐만 아니라 최단 기간 내 '좋아요' 10만을 기록한 노래 2위까지 올랐다.

인기 캐릭터 핑크퐁은 '유아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만큼,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처음으로 빌리언스 클럽에 입성했다. 핑크퐁은 2666개곡을 발매하며 빌리언스 클럽 내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곡을 보유하고 있다. 핑크퐁의 대표곡 중 하나인 '상어가족'은 6321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핑크퐁의 노래 중 최고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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