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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카디 '왓치아웃', 英 '리버풀 필름 축제'서 '베스트 뮤비'상

등록 2024.01.12 18: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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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밴드 '카디'. (사진 = 에스지엠레코즈 제공) 2024.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밴드 '카디'. (사진 = 에스지엠레코즈 제공) 2024.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카디(KARDI)'의 뮤직비디오가 해외 영화제에서 연이어 주목 받고 있다.

12일 소속사 에스지엠레코즈에 따르면, 카디 '왓치아웃(WatchOut)' 뮤직비디오는 10일(현지시간) 록의 본고장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리버풀 필름 페스티벌(Liverpool film festival)에서 한국팀 처음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받았다.

이 뮤직비디오는 앞서 '프라하 뮤직비디오 어워즈 2023 여름에디션(Prague Music Video Awards 2023 Summer Edition)'에서도 '베스트 록 뮤직비디오상'을 차지했다. 또 '35 지로나 필름 페스티벌(35 Girona Film Festival)'에선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카디의 EP '칠(Chil)'의 타이틀곡인 '왓치아웃'은 멤버인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의 거문고 사운드 리프를 메인 테마로 한 EDM 트랙이다. 구자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영상미로 2022년 9월 첫 공개 당시부터 주목 받았다. 아울러 정규 1집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의 타이틀곡 '스카이바운드(Skybound)' 뮤직비디오의 해외 반응도 심상치 않다고 에스지엠레코즈는 전했다.

카디는 2021년 JTBC '슈퍼밴드2'로 데뷔했다. 박다울 외에 보컬 김예지, 일렉기타 황린, 베이스 황인규로 구성됐다. 작년 독일 함부르크 개항 축제와 오스트리아 비엔나 도나우인젤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 받았다. 지난해 12월 첫 단독 콘서트 '레드 존(RED ZONE)'을 성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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