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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문재인 회동설에 "전혀 사실 아냐"

등록 2024.01.28 22:38:44수정 2024.01.28 22: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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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를 방문해 조계종 종정예하 성파대종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4.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를 방문해 조계종 종정예하 성파대종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4.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2일 경남 양산 통도사 방문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공개로 방문했다는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28일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최근,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집단적으로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특히 한 위원장이 지난 12일 양산 통도사 방문 당시에 비공개로 문 전 대통령을 방문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악의적이고 무분별한 허위사실에 대해 법적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12일 신년 법회가 열린 경남 양산 통도사를 찾아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예하 성파대종사를 예방했다.이어 통도사 보광선원에서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도 만났다.

통도사 예방에는 국회정각회장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등도 함께 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위원장이 통도사 일정을 마친 뒤 인근에 위치한 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을 만났다는 내용의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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