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밀양시의회 임시회 열고 '선샤인 파크 특위' 보고서 채택

등록 2024.02.21 14:10: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의결

[밀양=뉴시스] 제251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제251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의장 직무대리 석희억)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조성사업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사업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의결했다.

의회는 2023년 12월 제249회 임시회에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조성사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약 2개월간 관련 부서 업무 청취, 질의응답 등으로 사업비 정산의 적정성 여부, 공익성을 담보하기 위한 협약 사항이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는지 등 관련 사항을 점검하며 활동을 펼쳤다.

허홍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사업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시의 민간사업자에 대한 특혜성 의혹들을 규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공익적 차원에서 위법·부당 여부에 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감사원에 관련 사항에 대해 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