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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국군대구병원, 민간인 비상진료 대응방안 협의

등록 2024.03.12 14: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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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은 12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국군대구병원을 찾아 시민 비상진료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현일 경산시장은 12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국군대구병원을 찾아 시민 비상진료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 등 경북 경산시 관계자들은 12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경산 하양읍 국군대구병원을 찾아 시민 비상진료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군대구병원은 민간인 환자 비상진료 대책을 설명했다.

김상균 국군대구병원장은 “일반 국민 진료는 필수 의료과목 정형외과 등 7개과를 지원하고 지원 인력을 편성·운용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어 “일반 국민이 출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영문 출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진료 간 코디네이터 운용과 안내문 준비 등 진료 지원에 제한사항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현일 시장은 “경산지역에서는 국군대구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 보건소 등 공공의료 기관의 비상진료 체계가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면서 “전투 현장에서 나의 소중한 전우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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