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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경찰대 순찰정 신형으로 교체 [뉴시스Pic]

등록 2024.03.19 13: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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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9일 서울 마포구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한강경찰대 순찰정이 한강 물살을 가르고 있다. 2024.03.1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9일 서울 마포구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한강경찰대 순찰정이 한강 물살을 가르고 있다. 2024.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시가 19일 서울 마포구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신형 순찰정 진수식'을 열었다.

이날 진수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김원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 등은 이날 신형 순찰정에 탑승해 마포대교를 돌아봤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4월 한강경찰단 간담회에서 현업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한강순찰정'을 신형으로 교체하는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순찰정 중 가장 오래된 105호와 106호 2정이 신형으로 우선 교체됐다.

한강경찰대가 보유한 순찰정 7정은 평균 선령 13년으로 사용 연한(7년 권장)을 넘어서 낡고 운행 중 시동이 꺼지는 등 교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한강순찰정 7정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신형 순찰정은 각종 구조장비를 구조장비를 적재할 수 있는 선미 공간을 기존보다 1.6배 넓히고 엔진은 종전 대비 20% 강화(기존 500마력), 600마력을 갖춰 수난사고 발생 시 빠르게 출동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엔진 강화로 당초 망원본대 계류장~마포대교까지 약 5분 걸렸던 출동시간이 약 3.8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교체되는 105호와 106호는 이달 말까지 시험 운항을 거친 뒤 내달부터 망원센터, 이촌센터에 각각 배치돼 인명구조와 순찰 활동에 투입된다.

오 시장은 "한강은 이제 해마다 국내·외 방문객 6천만 명 이상 찾는 서울 대표 명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올가을 리버버스 운항 등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한강경찰대 역할도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작년 간담회에서 약속했던 ‘순찰정’ 교체를 시작으로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장비를 바꿔나가기 위해 필요한 투자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9일 서울 마포구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리는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 앞서 한강경찰대 순찰정이 한강 물살을 가르며 이동하고 있다. 2024.03.1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9일 서울 마포구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리는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 앞서 한강경찰대 순찰정이 한강 물살을 가르며 이동하고 있다. 2024.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9일 서울 마포구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리는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 앞서 한강경찰대 순찰정이 계류되어 있다. 2024.03.1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9일 서울 마포구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리는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 앞서 한강경찰대 순찰정이 계류되어 있다. 2024.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9일 서울 마포구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한강경찰대 순찰정이 한강 물살을 가르고 있다. 2024.03.1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9일 서울 마포구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한강경찰대 순찰정이 한강 물살을 가르고 있다. 2024.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03.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03.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03.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9일 서울 마포구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한강경찰대 순찰정 탑승한 뒤 한강을 살펴보고 있다. 2024.03.1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9일 서울 마포구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한강경찰대 순찰정 탑승한 뒤 한강을 살펴보고 있다. 2024.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9일 서울 마포구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한강경찰대 순찰정이 한강 물살을 가르고 있다.(공동취재) 2024.03.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9일 서울 마포구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한강경찰대 순찰정이 한강 물살을 가르고 있다.(공동취재) 2024.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9일 서울 마포구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한강경찰대 순찰정이 한강 물살을 가르고 있다.(공동취재) 2024.03.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9일 서울 마포구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한강경찰대 순찰정이 한강 물살을 가르고 있다.(공동취재) 2024.03.1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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