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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최주환, 정규시즌 1호 홈런·타점 주인공…김혜성 첫 안타

등록 2024.03.23 16: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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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박찬호 1호 2루타, 두산 박준영 1호 3루타

NC 맷 데이비슨, 시즌 1호 끝내기 안타 작렬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경기. 키움 최주환이 4회말 1사 2루에서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경기. 키움 최주환이 4회말 1사 2루에서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최주환이 올해 정규시즌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최주환은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2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최주환은 상대 선발 윌 크로우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고, 6구째 시속 151㎞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올해 1호 타점 주인공 역시 최주환이었다.

1호 안타는 키움 김혜성이 때려냈다. 김혜성 역시 크로우를 상대로 첫 안타를 신고했다. 김혜성은 1호 득점의 주인공도 됐다.

KIA 박찬호는 1회말 키움 선발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로 정규시즌 1호 2루타를 때려냈고, 두산 베어스 박준영은 NC 다이노스전에서 1호 3루타를 기록했다.

NC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은 9회말 시즌 1호이자 개인 통산 첫 번째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렸다.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은 SSG 랜더스전에서 정규시즌 1호 도루를 성공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은 1호 볼넷을 골라냈고, 한화 이글스 김강민은 1호 병살타를 쳤다. 첫 실책은 삼성 김영웅이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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