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송세라, 난징 월드컵 개인전 준우승
올 시즌 두 번째 개인전 입상
[서울=뉴시스]펜싱 송세라, 난징 월드컵 개인전 준우승. (사진=국제펜싱연맹 홈페이지 캡처) 2024.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송세라는 23일(현지시각) 중국 난징에서 열린 여자 에페 월드컵 개인전에서 줄리아 리치(이탈리아)에 8-15로 져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땄던 송세라는 이번 시즌 개인전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세라는 이번 대회 64강전에서 리신야오(중국)를 15-3으로 가볍게 누른 뒤 8강전에서 알리키아 클라시크(에스토니아)를 14-11로 제압했다.
또 준결승전에선 알베르타 산투초(이탈리아)를 11-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리치를 넘진 못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진행 중인 남자 사브르 월드컵 개인전에선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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