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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선수들의 응원 속 그라운드 떠나는 박은선 [뉴시스Pic]

등록 2024.03.25 21: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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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국 여자축구 간판 공격수 박은선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자신의 은퇴식에서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3.2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국 여자축구 간판 공격수 박은선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자신의 은퇴식에서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3.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진석 김금보 김진엽 기자 = 우리나라 여자축구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던 박은선이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박은선의 은퇴식은 25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서울시청관 수원FC위민의 2024 WK리그 3라운드 하프타임, 홈 팬들이 보는 앞에서 열렸다.

1986년생의 박은선은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이었다.

고등학생이던 2003년 16세 9개월의 나이로 태극마크를 달고 미국에서 열린 월드컵에 처음 출전했다. 182㎝의 큰 신장과 탄탄한 체격을 앞세워 일찌감치 한국 여자축구의 재목으로 기대를 모았다.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가 지난해 16세 1개월의 나이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기 전까지, 박은선이 한국 여자 최연소 월드컵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박은선은 지난 시즌 소속팀이었던 서울시청과 재계약을 희망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시청을 통해 처음 WK리그를 밟았고, 전성기를 거쳐 황혼기까지 함께 했던 구단에서 은퇴를 희망했던 박은선은 끝내 그라운드를 떠났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국 여자축구 간판 공격수 박은선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자신의 은퇴식에서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24.03.2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국 여자축구 간판 공격수 박은선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자신의 은퇴식에서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24.03.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국 여자축구 간판 공격수 박은선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자신의 은퇴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3.2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국 여자축구 간판 공격수 박은선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자신의 은퇴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3.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국 여자축구 간판 공격수 박은선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자신의 은퇴식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4.03.2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국 여자축구 간판 공격수 박은선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자신의 은퇴식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4.03.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국 여자축구 간판 공격수 박은선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자신의 은퇴식에서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3.2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국 여자축구 간판 공격수 박은선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자신의 은퇴식에서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3.25.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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