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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강재영 주무관, 옥수수 분야 현장명예연구관 위촉

등록 2024.03.27 04: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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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농업기술과 강재영 주무관(사진)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분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명예연구관 위촉식 모습.(사진=고성군 제공).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농업기술과 강재영 주무관(사진)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분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명예연구관 위촉식 모습.(사진=고성군 제공).2024.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농업기술과 강재영 주무관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옥수수 분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됐다고 27일 밝혔다.

현장명예연구관은 농업기술 개발 계획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소통 활성화와 연구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농업 현장 점검 및 기술 수요 발굴 등을 목적으로 위촉된다.

이들은 연구 성과 및 계획에 대한 양방향 소통으로 현장 연구 확산에 기여하고, 현장 요구 기술 수요 발굴로 농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강재영 주무관은 고품질 고성 옥수수 품종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SPP)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강 주무관의 업무적 특성을 고려해 농촌진흥청은 올해 신규 현장명예연구관 11명 중 강 주무관을 옥수수 분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했다.

강재영 주무관은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해주신 것은 더욱 농민들을 위해 힘쓰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고성군의 고품질 옥수수 품종개발과 더불어 옥수수 농가들의 애로사항 및 신기술 지도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이 보급·재배 중인 ‘미흑찰’과 ‘미백2호’가 군의 환경에 기후 적응성이 낮아 장기적인 재배에 불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보완하고자 현재 황금흑찰, 수원94호 등 2개 품종을 대상으로 고성군에 맞는 품종개발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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